'장구산목장' 체계적인 젖소개량... ‘나 100%우유’ 최고가 납유
【현/장/탐/방...장구산목장】 서울우유협동조합 ‘나 100%우유’ 생산현장을 찾아서!!! 경기도 포천은 접경지역이다. 외지인들은 익히 잘 알려진 산세와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또 한번 놀란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제비울1길 119 장구산 국망봉(1168미터) 중턱쯤에 국내 최고급 우유인 서울우유 ‘나100% 우유’를 생산하는 낙농목장이 자리 잡고 있다. 목장이름부터 남다른 ‘장구산목장’이다. ‘장구산목장’은 이름 그대로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담고있는 목장이다. ‘장구산목장’으로 들어서는 초행자들은 자동차 길이 있다지만 찾기가 쉬운 곳은 아닐만큼 자연환경이 고스란히 잘 보존돼 있다. 지난 1985년 젖소 송아지 5마리로 ‘장구산목장’을 일궈온 김제욱씨(77세)와 박인순씨(73세) 부부가 시골정담을 담은채로 목장을 찾은 기자들을 반갑게 맞이해 줬다. 이곳 ‘장구산목장’ 김제욱·박인순 부부는 그동안 1,200kg였던 쿼터를 아들 김유채 대표와 함께 지난 4년동안 500kg이나 추가로 구입하여 1,700kg까지 늘려 놨다. 아들 김유채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원(14646)도 승계받아 ‘나 100% 우유’ 원유를 납유하고 있다. 현재 ‘나 1